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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5일 월요일

브런치 만들어 먹기

간만에 요리에 대한 글을 posting 하게 되네요~ ㅋㅋㅋ
어제 좀 한가해서 하루종일 무엇인가 만들어 먹었더니~
하루 사이에 살찐거 같습니다... ㅠㅠ

아무튼 이곳 제천에는 브런치를 즐길만한 곳이 없어 보여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또띠아를 이용한 피자, 베이컨 구이, 웨지 감자, 샐러드 입니다.

피자 + 베이컨 + 웨지 감자 + 샐러드

샐러드는 머 특별히 만드는 법이 있는 건 아니니까...
(먹고 싶은 야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먹으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베이컨 역시 굽기 나름이죠~ 과자 처럼 바삭하게 아님 좀 부드럽게~ 랄까?
저는 조금 부드러운 베이컨을 좋아한답니다

#1. 웨지 감자
감자 하나를 통으로 잘 씻어 줍니다. 깨끗하게~ 껍질 벗기지 않고 쓸거니까 확실히 깨끗하게~ 베이킹 파우더 이용해서 닦아 주시면 더 좋구요
깨끗해진 감자를 8등분 하여 삶아 줍니다. 이때 너무 푹 삶아 지지 않게, 젓가락을 찔렀을 때 표면에서 살짝 들어 가는 정도 까지만 삶아 줍니다.(중불에서 대략 7~8분 정도)
다 삶아진 감자는 건져내서 체에 받친 후 식힘과 동시에 물기를 제거 합니다.
물기가 제거된 감자에다가 치즈가루 + 통후추 가루 + 허브(여기서는 바질을 사용) 등을 골고루 뿌려주고, 올리브 유를 살짝 둘러서 잘 버무려(?) 줍니다.
잘 버무려진 감자를 180`C 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약 10분간 기다리면 완성입니다~

#2. 피자
우선 저는 또띠아 2장을 사용했습니다.
1장은 너무 얇은거 같아서요~
또띠아 1장을 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둘러서 약 20~30초간 약한불로 굽습니다.
(나중에 오븐에 넣고 구을때 모양 변형을 막기 위한 밑판 만들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 구운 또띠아를 깔고 치즈를 대충 흩뿌린 후 그 위에 또띠아 한장을 더 올립니다.
이제 토마토 소스(직접 만들어도 좋고, 시중에 나와있는 파스타용 토마토 소스 쓰셔도 무방) 골고루 잘 발라주고 모짜렐라 치즈를 기호에 맞게 양조절 하여 흩뿌려 줍니다.
이후 토핑 재료들을 올린 후 다시 한번 모짜렐라 치즈를 살짝 흩뿌려 줍니다.


토핑을 올리고 굽기전 모습입니다

이제 준비는 다 끝났고 200`C 정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20~30분간 구워주면 끝입니다. 저는 20분정도 구운 후 마지막 10분 정도는 220~230`C 정도로 한번 바짝 구웠습니다. 또띠아가 좀 더 바삭해지도록~ ㅎㅎ

완성된 피자

그리 어렵지 않고, 한 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아쉬운 대로 즐거운 일요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호박전 + 호박 조림

일주일 간의 외출을 끝내고 돌아온 우도에서
나를 반기는 것은 엄청난 크기의 단호박...
(냉장고에 들어 있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 한칸을 다 차지하고 있었다는...)


엄청난 크기의 단 호박

단호박 요리는 해 본적이 없는 고로 고민 하던 중 웹서치 시작!
다시한번 좌절...
대부분 쪄내서 믹서기로 갈아 만든 요리들...
어설픈 살림을 살고 있는 나에게 믹서기, 찜통 같은 제대로 된 기구들이 있을리 만무하고... ㅠㅠ

다시 한번 웹서치 시작
눈에 들어오는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단호박전과 단호박 조림!

그럼 일단 간단해 보이는 조림 부터~


1. 단호박 간장조림
음...
요리라고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간단!
매주 메추리알 조림을 해서 반찬으로 먹는 터라 이 정도는... ㅋㅋ

우선 단호박 손질 부터!
단호박을 일단 전자렌지에 약 1~2분정도 돌려 줍니다~(껍질이 잘 벗겨 진다는 군요! @.@)
그리고 나선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준뒤 마음대로 썰어 줍니다.
(밑에 보이시죠? 마음대로 썰어준거~ ㅋㅋㅋ)
음... 이제 간장 3수저, 물엿 1수저, 맛술 1수저, 물 반컵 넣고 졸이면 끝입니다

조리기 전 평온한 모습
조림이란 요리는 끓을 때 까진 뚜껑 열어보면 안됩니다. 
그리고 맛술을 넣어 주면 호박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 하여 준답니다.
저에게 맛술 따위가 있을리 없죠~ 그래서 소주 넣었습니다. 한잔!
냄새가 조금 나긴 하였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제거 된 상태!
물론 소주 냄새는 안납니다 ㅡㅡ;
조림 완성!!!
 완성된 조림을 잘 식힌 뒤 통에 옮겨 담고 냉장고로 보내면 됩니다~


2. 단호박전
이건 머 보통 전이랑 다를 게 없으니 더 쉽죠
단호박은 아까와 같이 손질합니다.
(전자렌지에 돌리고, 씨랑 껍질 벗겨내고... 등등...)

다음 단호박, 당근은 채 썰어 준비하고, 양파 하나 얇게 썰어 준비 합니다.

재료 손질 후 모음

손질된 재료에 밀가루와 부침가루를 1:1 비율로 첨가 해 주고 달걀도 하나 같이 풀어 줍니다.
(요즘 부침가루 제대로 간 되서 나오더군요~ 전 소금 많이도 아니고 조금 넣었는데... 반찬으로는 괜찮지만 그냥 먹기엔 조금 짜더라구요... 소금 안 넣고 나중에 간장에 찍어 먹는 것이 나을 듯...)
프라이 팬에 올린 모습
조금씩 반죽  덜어서 이쁜 모양으로 부쳐 내면 끝입니다~
(이건 모양이 좀 그렇군요...)
앗!!! 먹기 급급하여 완성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지 않은 불상사가.... 쩝..


* 혹시 단호박 요리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거 있음 갈쳐 주세요... ㅠㅠ

비빔 국수

다이어트 중이라지만... 잠이 오지 않을 정도의 배고픔이 엄습해 오는 밤 10~11시 쯔음...
참을 수 없다면...
치킨, 라면 말고 그나마 칼로리 좀 낮은 것으로 대신하는 것도 좋겠지요
(하지마 안 먹는 것이 최고... ㅠㅠ)

보통은 깔끔한 잔치 국수를 많이 먹지만...
자극 적인 것이 심하게 땡긴다면 비빔국수도 괜찮답니다~


일단 면를 잘 삶아 주고(소면, 중면 모두 사용하여 보았을 때, 개인적으로는 중면이 질감 면에서 조금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다 삶을 면을 체에 받쳐 찬물에 헹구어 냅니다.
면을 삶은 뒤에 체에 받쳐 찬 물로 헹구어 줍니다
다음 소스를 첨가 후에 잘 비벼 주면 끝나는 데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소스는 참기름 1/2 수저, 식초 1/2 수저, 물엿 1/2 수저(설탕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올리고당으로~ ㅋㅋ), 여기에 다진 마늘 1/4 수저, 고추장 2 수저 정도면 끝~
들어가는 소스들의 모임~ ㅋㅋ

이제 잘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느끼해서 먹기 힘든 닭가슴 살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시간은 5분 안쪽... 면만 익히면 되니까... 정말 스피디 하죠? ㅋㅋ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부추전


태풍이 와 우도에 갇혀 있던 날. 기분도 꿀꿀하고, 비도 오니 생각 나는 것은!
막걸이와 전의 조합이랄까? ㅋㅋ
마침 냉동실에 오징어가 있어 부추전에 도저~~~~~~~언
  

부추전~ 사실 머 그리 어려운 요리는 아니지만 은근히 손이 많이 간다는... 쿨럭
우선 재료들 잘 썰어줍니다
당근, 고추, 양파, 버섯(전 남아있던 느타리 버섯 사용했습니다), 오징어 다리(몸통은 다른 요리에 활용~), 그리고 부추(부추는 길게 한 7cm 정도? 길이로 준비)

그럼 반죽을 만들어야 하는 데...
전 밀가루와 부침가루를 1:1 비율로 섞어습니다. 적당한 바삭거림과 점도를 주기 위해~ 그리고 계란도 2개 정도 섞어 줍니다
물을 넣고 잘 반죽해 주는데 저는 약간 묽게 합니다~ 나중에 부칠때 잘 펴져 얇게 되거든요

반죽이 끝났다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올려 주면 되겠죠?
중불에서 계속 부쳐 주면 잘 읽고 색도 노릇노릇 해지더라구요
부추는 반죽에 같이 넣어도 되지만 반죽을 프라팬에 올려놓고 잘 편다음 부추를 올려 놓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부추를 나중에 올려 잘 펴주면 나중에 뒤집을때 전이 찢어지는 참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부추가 반죽을 잡아주니까요

다 익은 전을 막걸리와 함께... ㅎㅎㅎ
맛있겠죠? ㅋㅋㅋ

도토리 묵 무침

무더운 어느 날 쇼핑을 위해 '우도 마트' - 우도에서 가장 큰 마트 입니다! ㅋㅋㅋ - 에 들렀을 때 냉장 진열품 한 켠에 포장된 도토리 묵이!!! 냐하하하 득템입니다. 간단히 묵 무침을 만들어서 막걸리 한잔 걸칠 생각에 절로 노래가~ ㅎㅎㅎ. 묵이 남으면 묵밥해 먹으면 되니 더운날 시원한 묵밥이라~ 캬하하

그럼 도토리 묵무침을 만들어 봅시다~

필요한 채소는 당근, 양파, 오이, 상추, 깻잎
우선 각종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상추와 깻잎은 조금 작은 크기로~
묵은 한 번 씻고 물기를 제거한 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양념장은 대파(흰 부분 - 뿌리에 가까운 쪽이 되겠죠) 와 마늘 다진 것에 간장, 고추가루, 참기름, 물엿, 굴소스, 볶은 깨 등을 혼합하여 만듭니다.
준비한 묵과 채소를 담고 그 위에 양념장만 뿌려 주면 끝~
위에 김을 길쭉길쭉 잘라 올려 놓아도 좋겠습니다.
만들기 간단하고, 웰빙 음식 되겠습니다.
막걸리와 함께하면... ㅋㅋㅋ. 대박이라는~!
더울때는 얼음 살짝 같이 넣어서 버무려 주시면 더 좋답니다~

깻잎 조림

휴일을 맞이하여 밑반찬 만들기에 도전 하였습니다.
종목은 깻잎 조림!!!
일단 한 40~50장 해보기로... (사실 금요일에 고기먹다 깻잎이 좀 과하게 남아서... ㅋㅋ)


우선 파(하얀 부분), 양파, 마늘, 고추 등을 다져 줍니다.
채소 다진것에 고추가루, 후추, 참기름, 간장, 물엿(설탕) 그리고 다시마 육수 2~3수저 정도를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사용하면 맛이 더욱 좋습니다

이제 씻은 깻잎을 한장씩 깔아주세요
깻잎과 깻잎 사이에 양념장을 발라 줍니다
* 반드시 한장한장 깔아주며 양념장을 발라야 맛이 잘 베어 듭니다

이제 깻잎을 다 깔았으면 뚜껑을 반드시 덮어줍니다
(조림은 뚜껑을 반드시 덮어주어야 합니다)

드디어 완성!
일주일 정도는 문제 없겠죠? ㅋㅋㅋ

토마토 소스 양송이 베이컨 스파게티




양송이, 베이컨, 피망, 양파, 마늘 등을 이용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면이랑 소스는 마트에서 샀구요

일단 면을 삶아요~
면은 1인분이 100g 정도 됩니다
면을 삶을 때 주의 점은 소금 약간과 올리브 오일 조금을 같이 물에 넣고 삶는다는 것!
간도 맞추고, 면이 서로 붙지 않게 해줍니다
시간은 약 10분정도? 머 벽에 던져 봐도 되지만(ㅋㅋ), 면의 단면을 잘 보면 하얀 원이 보입니다. 이 하얀 원이 없어질때 까지 삶으세요

면이 삶아 지는 동안 준비한 재료들(양송이, 베이컨, 피망, 양파, 마늘...) 을 올리브 오일에 볶습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스파게티 소스를 뿌려 아주 살짝 볶습니다.(오래 볶으면 소스가 굳어요~)

면이 다 삶아 지면 준비된 소스에 넣고 다시 살짝 볶습니다.
(면을 삶을때 올리브 오일을 넣었으니 같이 볶을 때 올리브 오일 추가는 필요없습니다)

이제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 ㅋㅋ

* 저는 면만 먹기 허전해서 준비한 재료 조금 남겨서 밥이랑 같이 볶았습니다. ^^;

혹시 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 주세요~
여기서 요리해먹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